
오늘은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카페에 다녀온
얘기를 해볼까해요~!!
이미 외관부터 전구들이 가득해서
금방 찾기 쉬웠어요~!!
낮인데도 반짝반짝 전구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!!
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
인천 중구 참외전로 174번길 8-1
동인천역 1번 출구에서 608m
매일 11:30 - 21:30
(월요일 휴무)
주차 외부에 가능
(아래 설명 참조)

블링블링 시선을 사로잡는 입구~!
카페 인스타그램에서 보니
저 목간판은
전문가분께서 조각칼과 붓등으로
손으로 다 작업하신 거더라구요~!
뭐든 기계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
요즘 세상에 수작업 간판이라니~!
입구부터 엄청난 정성을 들이셨기에
당연히 인천의 명소가 될 수밖에 없구나
하고 생각했답니다~~!


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셔야해요~!
저희는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간거라
마침 동인천역 1 공영주차장에 주차를
한 상태였거든요~!!
그냥 주차비 낼 생각으로 한건데
주차권을 주셔서 잘 썼어요~!
주차료가 한시간에 400원이었는데
주차권을 내고 800원 할인 받았으니까
카페 주차권은 2시간 무료네요~~!
주차하실 분들은 꼭 공영주차장에 하시고
주차 할인 받으세요!!
아
만원이상 결제시 주차권 주신다고 합니다!

메뉴판입니다~!
아메리카노가 4800원이에요~!
카페를 좋아해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데
보통 이정도 가격은 하더라구요
어디든~
둘이가서 베이커리 하나 고르고
음료 두잔 시키면
왠만한 밥값은 나오죠~~
그래서 갈때마다 이건 음료값이 아니다
예쁜 장소 빌리는 값이다
생각하니 맘이 좀 편해지더라구요ㅎㅎ
어차피 우리 사진 많이 찍을 거니까~~
예쁜 장소 대관비라고 생각하자구요ㅎㅎㅎ

아메리카노는 두가지 원두 중에서
고를 수 있는데요
전 신맛보단 쓴맛파인데
그 점에선 루멘보단 볼트가 더
제 입맛에 맛더라구요~~
(지극히 개인적인 아.알.못의 의견입니다)
음료를 고르고~
내사랑 베이커리 고를 시간♡







다맛있어보이죠ㅠㅠ
고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~~~
이제 카페가면 빵은 딱 한개만 고르기로
나자신과 약속했는데...
너무 가혹한 약속이었어요...
ㅎㅎ
오늘까지만 두개 먹을랭!
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정답이니까요
ㅋㅋㅋ

주문하고 둘러 볼 시간~!
카페 이름답게
1층 메인에 전구 만드는 기계가
전시 돼있었어요~~
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
신경 많이 쓰신게 느껴지더라구요~!


전구보다가 뜬금없이 이건 뭐지 했는데
예전에 이곳이 병원 건물이었다고 하더라구요~
곳곳에 예전 물건들이 보이는게
신선한 충격이었어요~~!
요즘은 옛 물건이나 건물을 잘 보존하면서
지금 시대의 색을 입히는 카페가
많은 것 같아요~~
착한 리모델링이라고나 할까요ㅎㅎ


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테이블공간이 나옵니다!
공간이 적당히 나눠져서 좋더라구요~~
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~!!
일요일 낮이라 사람이 좀 있었어요~~

카페보다는 전시회에 초대된 느낌~!!
둘러보며 감탄사가 계속 나오더라구요~~
이런 공간이 탄생하려면 얼마나 많은
노력이 필요할까요~~
정말 대단합니다!

2층까지 있고 3층 올라가는 계단에는
이렇게 멋진 작품이 설치 돼있더라구요~!
작품 감상에 서툰 저는
왜 나이트가 생각....
ㅎㅎㅎ
여튼 너무 멋지네요~~!

우와~~
이건 SNS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~~~
멋지죠~~!
전구가 단순히 빛을 내는 도구가 아닌
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네요~~
좋은 영감 많이 받아갑니당~!

너무 예쁜 커플이 있는자리 옆자리에 착석ㅎㅎ
나도 예쁜 커플하고 싶다ㅎㅎ
적당히 햇볕도 들고 푸릇푸릇 나무까지
앉아만 있어도 힐링 되더라구요~~~!
다음엔 바깥자리도 앉아 봐야겠어요!!



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베이커리♡
생딸기 다쿠아즈는 너무 상큼하고
카라멜 스콘은 너무 달달하고
아메리카노는 씁쓸 쌉쌀♡
조합이 어쩜 딱 제스타일~!
이래서 살을 못빼요..
왜이리 맛있는 음식은 많고
왜때문에 맛있는 거 딱 알아보는
눈을 가진 걸까요.....
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
말이 있어 조금의 위안을 가져봅니다ㅎㅎㅎ



한참 기분좋은 햇살을 느끼면서
이야기하다가 더 둘러보는 내부~~
독립된 공간이 많아서 좋았어요~~
여기저기 은근 넓더라구요~!
처음엔 앉을 자리가 이게 다인가 했는데
여기저기 더 숨어있었어요~!
1층에 계단말고도 뒤로 가는 통로가 더
있었더라구요~!


이렇게 통로를 지나면
비밀의 화원같은 공간이~!
이런곳에서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과
앉아 이야기하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나요~!!
요즘 날씨도 너무 좋으니
꼭 한번 방문해보세요~!!
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~
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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